국립국어원이 틀리게 쓰고 있는 문장 부호 한글과 한국어

지난 2014년 1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장 부호에 관한 기존 규정을 글쓰기 환경이 컴퓨터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에 맞게 현실화한 〈한글 맞춤법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였다. 개정된 규정에서는 예전에 '온점', '반점'이라고만 하던 '.'와 ','를 실제 쓰이는 이름에 따라 각각 '마침표', '쉼표'로 부르도록 하였다. 또한 예전에 다루지 않았던 '〈 〉', '《 》'를 각각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로 이름 짓고 용법을 정리하였다.

그런데 국립국어원의 홈페이지에서 문장 부호 규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보면 몇몇 부호를 잘못된 문자로 표현하고 있다. 흔히 쓰는 기본 글꼴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지만 예를 들어 브라우저 기본 글꼴을 함초롬체로 바꿔서 보면 잘못 쓰인 문장 부호가 눈에 띈다. 가운뎃점에 대한 내용을 먼저 보자. 홈페이지의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그 내용을 형식 있는 문자열로 복사한 것도 제시한다.  

5. 가운뎃점(ㆍ)
  • (1) 열거할 어구들을 일정한 기준으로 묶어서 나타낼 때 쓴다.
    • 민수ㆍ영희, 선미ㆍ준호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 지금의 경상남도ㆍ경상북도, 전라남도ㆍ전라북도, 충청남도ㆍ충청북도 지역을 예부터 삼남이라 일러 왔다.

여기서 가운뎃점으로 쓰고 있는 기호는 사실 '아래아'로 불리는 옛한글 홀소리, 즉 'ᄒᆞᆫ'에서 쓰는 홀소리이다. 유니코드 명칭은 'HANGUL LETTER ARAEA'이고 번호는 U+318D이다.

마치 작은 동그라미 형태의 글머리 기호 '◦'를 쓸 때 한글 이응('ㅇ')을 쓰거나 긴 줄표 '—'를 쓸 때 한글 홀소리 으('ㅡ')를 쓰는 것 같이 비슷한 모양의 한글 자모로 기호를 대체한 것이다.

어느 글꼴을 쓰느냐에 따라서 이와 같은 치환은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을 수 있으니 별 문제가 없다고 여길 수 있다. 사실 종이에 인쇄해서 읽거나 화면에서 읽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딱히 지적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정보화 시대에는 이런 최종 출력물 뿐만이 아니라 문자열로서의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웹사이트는 물론 PDF 형식의 전자 문서에서도 글을 선택하여 복사하면 문자열이 복사되는데 이를 명조체 같은 글꼴로 바꾸면 글머리 기호로 쓰인 한글 이응이나 긴 줄표로 쓰인 한글 홀소리 으가 우스꽝스럽게 보일 것이다.

전산 처리에서 출력 환경에 상관 없이 문자열이 쉽게 호환되도록 마련한 국제 표준이 바로 유니코드(Unicode)이다. 흔히 유니코드 문자는 문자표에 나오는 문자의 구체적인 모양과 동일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사실 유니코드 표준에서 말하는 문자는 좀 더 추상적인 개념이다.

유니코드에서 말하는 문자라는 개념은 단순히 문자표에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자형을 이르는 것이 아니다. 자형은 다르지만 같은 문자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고 자형은 같아도 각각 다른 문자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문자는 문자열의 합리적인 전산 처리를 위한 최소 단위이기 때문에 의미와 용도를 고려하여 정한다. 따라서 세리프 글꼴의 g와 고딕체 글꼴의 g, 필기체의 g는 자형이 상당히 다를 수 있지만 같은 문자(LATIN SMALL LETTER G, U+0067)로 처리하며 어두형·어중형·어말형·단독형이 각각 다를 수 있는 아랍 문자의 글자들도 자형에 상관 없이 같은 문자로 처리한다. 반면 수학 기호로 쓰이는 ℊ (SCRIPT SMALL G, U+210A)는 필기체 글꼴에서 g와 자형이 동일할 수도 있지만 의미상 글자가 아닌 수학 기호이므로 g와는 다른 문자로 취급한다. 또 대부분의 글꼴에서 자형이 동일한 로마자의 A (LATIN CAPITAL LETTER A, U+0041), 키릴 문자의 A (CYRILLIC CAPITAL LETTER A, U+0410), 그리스 문자의 Α (GREEK CAPITAL LETTER ALPHA, U+0391)는 각기 다른 문자로 취급한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서와 같이 옛한글 홀소리 아래아를 가운뎃점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면 유니코드 표준에 맞는 가운뎃점은 어느 글자일까? 유니코드를 보면 마침표와 모양은 같지만 일반 글자 가운데의 높이로 좀 더 올린 위치에 있는 글자는 여러 가지가 있다.
  • '·' (MIDDLE DOT, U+00B7): 가운뎃점(midpoint), 그리스어의 큰 쉼표, 조지아어의 쉼표
  • '·' (GREEK ANO TELEIA, U+0387): 그리스어의 큰 쉼표. U+00B7로 대체.
  • '᛫' (RUNIC SINGLE PUNCTUATION, U+16EB): 룬(Rune) 문자에서 쓰는 구분 기호
  • '•' (BULLET, U+2022) 목록에서 각 항목 앞에 쓰는 글머리 기호
  • '‧' (HYPHENATION POINT, U+2027): 사전에서 하이픈이 삽입될 수 있는 곳을 표시
  • '∙' (BULLET OPERATOR, U+2219): 수학 연산자
  • '⋅' (DOT OPERATOR, U+22C5): 수학 연산자
  • '⸱' (WORD SEPARATOR MIDDLE DOT, U+2E31): 아베스타어, 사마리아어 등에서 쓰는 단어 구분 기호
  • '・' (KATAKANA MIDDLE DOT, U+30FB): 일본어에서 외래어를 가타카나로 쓸 때 원어의 띄어쓰기를 나타내는 단어 구분 기호
일반 타이포그래피에서 쓰는 가운뎃점(midpoint)에 해당하는 글자인 '·' (MIDDLE DOT, U+00B7)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특정 문자나 수학 연산 등 특정 용도에만 제한적으로 쓰인다. 더구나 그리스어의 큰 쉼표(영어의 세미콜론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구두점)는 '·' (GREEK ANO TELEIA, U+0387)로 따로 지원하기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이 대신 '·' (MIDDLE DOT, U+00B7)로 대체해 쓰도록 하고 있다. 즉 따로 정한 특수한 용도가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글자의 가운데 높이에 찍는 점은 '·' (MIDDLE DOT, U+00B7)로 나타내는 것이 좋다. 따라서 한국어 문장 부호인 가운뎃점은 '·' (MIDDLE DOT, U+00B7)로 써야 할 것이다.

올바른 가운뎃점을 써서 위의 예를 고치면 다음과 같다.

5. 가운뎃점(·)
  • (1) 열거할 어구들을 일정한 기준으로 묶어서 나타낼 때 쓴다.
    • 민수·영희, 선미·준호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 지금의 경상남도·경상북도, 전라남도·전라북도, 충청남도·충청북도 지역을 예부터 삼남이라 일러 왔다.

다음은 겹낫표와 겹화살괄호, 홑낫표와 홑화살괄호에 대한 내용을 보자.

13. 겹낫표(『                         』)와 겹화살괄호(≪   ≫)
  •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쓴다.
    •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독립신문이다.
    • 『훈민정음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성순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이다.
      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는 31편의 시가 실려 있다.

14. 홑낫표(「                         」)와 홑화살괄호(< >)
  •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 쓴다.
    • 「국어 기본법 시행령은 「국어 기본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곡은 베르디가 작곡한 「축배의 노래이다.
      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한강>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백남준은 2005년에 <엄마>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여기서 화살괄호로 쓴 '<' (LESS-THAN SIGN, U+003C), '>' (GREATER-THAN SIGN, U+003E), '≪' (MUCH LESS-THAN, U+226A), '≫' (MUCH GREATER-THAN, U+226B)는 유니코드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수학에서 쓰는 부등호로 2 < 5 (2가 5보다 작다), 1010 ≫ 1 (1010이 1보다 매우 크다)와 같이 쓴다. 이 가운데 '<', '>'는 기본 컴퓨터 자판으로 쉽게 입력할 수 있어서 마크업 언어인 HTML에서, 와 같이 괄호처럼 쓰기도 한다. 하지만 전통 타이포그래피에서 쓰는 비슷한 형태의 괄호와는 엄연히 구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따옴표로 쓰는 '« »', '‹ ›'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쓰는 '» «', '› ‹'는 '‹' (SINGLE LEFT-POINTING ANGLE QUOTATION MARK, U+2039), '›' (SINGLE RIGHT-POINTING ANGLE QUOTATION MARK, U+203A), '«' (LEFT-POINTING DOUBLE ANGLE QUOTATION MARK, U+00AB), '»' (RIGHT-POINTING DOUBLE ANGLE QUOTATION MARK, U+00BB)로 쓴다.

이들은 로마자 조판에 쓰이므로 한국어 조판에서 흔히 쓰는 화살괄호보다 작고 모양이 상당히 다르다. 하지만 유니코드 표준에는 한국어에 더 적합한 화살괄호가 포함되어 있다. 바로 한중일 기호 및 문장 부호(CJK Symbols and Punctuation) 영역의 '〈' (LEFT ANGLE BRACKET, U+3008), '〉' (RIGHT ANGLE BRACKET, U+3009), '《' (LEFT DOUBLE ANGLE BRACKET, U+300A), '》' (RIGHT DOUBLE ANGLE BRACKET, U+300B)이다. CJK (Chinese, Japanese, Korean)는 언어 처리 분야에서 쓰는 '한중일'을 뜻하는 용어이다. 그러니 한국어의 화살괄호는 유니코드에서 'CJK Angle Brackets (한중일 각괄호)'라고 부르는 이들 기호로 써야 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위의 예에서 화살괄호 뿐만이 아니라 겹낫표(『 』)와 홑낫표(「 」)도 이상한 점이 있다. 앞뒤로 다른 글자와 너무 붙어있으며 행 첫머리에서는 너무 왼쪽으로 삐져나와 있다. 왜 그런 것일까?

그 이유는 널리 쓰이는 기본 글꼴에 들어있는 낫표 기호가 일반 한글 글자와 같은 너비를 차지하기 때문에 앞뒤로 공백이 많이 남아서 이를 마이너스 자간을 주거나 행 첫머리에서는 내어쓰기를 통해 없애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여기서 보기로 쓴 함초롬체는 낫표 기호를 일반 한글 글자보다 좁게 만들어 별다른 조절이 필요 없이 앞뒤로 공백이 없는 미려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낫표 기호가 너무 넓게 만들어진 글꼴을 기준으로 자간을 손댔으니 손질이 필요 없는 함초롬체를 쓰면 너무 붙어있거나 행 첫머리에 삐져나오게 된 것이다.

화살괄호처럼 겹낫표와 홑낫표도 한중일 공통으로 쓰는 기호이다. 같은 한중일 기호 및 문장 부호(CJK Symbols and Punctuation) 영역에 '「' (LEFT CORNER BRACKET, U+300C), '」' (RIGHT CORNER BRACKET, U+300D), '『' (LEFT WHITE CORNER BRACKET, U+300E), '』' (RIGHT WHITE CORNER BRACKET, U+300F)이 실려있다.

중국어와 일본어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문장 부호들이 일반 글자와 같은 너비(이른바 전각 문자)이다. 예를 들어 한국어에서는 마침표('.')를 찍고 이어서 다음 문장을 시작할 때 공백을 쓰지만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는 한 글자 너비의 고리점('。') 기호 하나만 쓰고 공백 없이 다음 문장을 곧바로 시작한다. 그래서 중국어와 일본어용 화살괄호와 낫표도 왼쪽 기호의 앞과 오른쪽 기호의 뒤에 공백을 둔 형태인 것이다.

기존의 한글 글꼴들은 화살괄호와 낫표를 앞뒤 공백을 둔 전각 문자로 디자인한 것이 많았다. 그런 글꼴을 사용해서 생기는 불필요한 공백을 수동으로 없애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최근의 한글 글꼴들은 화살괄호와 낫표를 마침표나 쉼표, 괄호처럼 일반 글자보다 좁게 디자인한 것이 많다.

이와 같이 한글 글꼴에 따라 화살괄호와 낫표의 너비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용자가 이들을 전각 문자로 디자인한 글꼴을 쓴다고 가정하고 임의로 자간을 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올바른 기호를 써서 위의 예를 고치면 다음과 같다.

13. 겹낫표(『 』)와 겹화살괄호(《 》)
  •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쓴다.
    •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훈민정음』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성순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이다.
      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는 31편의 시가 실려 있다.

14. 홑낫표(「 」)와 홑화살괄호(〈 〉)
  •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 쓴다.
    • 「국어 기본법 시행령」은 「국어 기본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곡은 베르디가 작곡한 「축배의 노래」이다.
      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한강〉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백남준은 2005년에 〈엄마〉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물론 많은 이들이 쓰는 기본 글꼴로는 낫표와 화살괄호 앞뒤에 불필요한 공백이 생겨 미려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앞으로 한국어에 적합하게 낫표와 화살괄호가 좁게 디자인된 글꼴이 더 널리 쓰이게 됨으로써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진정 시대에 맞게 문장 부호에 관한 규정을 재정비하려면 각 부호에 해당하는 유니코드 문자는 무엇인지 밝혀서 혼란이 없도록 하고 낫표와 화살괄호를 일반 글자보다 좁은 일반 괄호 너비로 정하는 등 한국어에 맞는 글꼴 디자인 기준을 명시하여야 할 것이다. 또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각종 문장 부호를 올바르게 입력하기가 수월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

덧글

  • 명륜동금수저 2016/10/09 18:29 # 답글

    저도 작업할 때 매번 가운뎃점이 정확히 어느 것인지 문자표에서 찾았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감사하네요.
  • 끝소리 2016/10/09 19:50 #

    도움이 돼서 기쁩니다. 사실 자주 쓰는 문장 부호는 한국어 키보드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게 했더라면 편했을 텐데 문자표에서 찾아야 하니 번거롭습니다.
  • 명륜동금수저 2016/10/09 23:12 #

    맞습니다. 키보드 ESC의 아래에 있는 억음 부호가 가운뎃점이 되면 좋을텐데요.
  • 끝소리 2016/10/10 17:55 #

    사실 한국어 키보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언어에서 쓰는 키보드도 쓸 일이 거의 없는 문자는 있는데 정작 많이 쓰는 문자는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액시움 2016/10/09 19:04 # 답글

    보통 가운데점 입력할 때는 윈도우 입력기에서 ㄱ 쓰고 한자 변환해서 특수 문자표에서 찾아 쓰지 않나요?

    국어원 쪽에서 저거 작성한 사람이 윈도우 특수문자표보다 옛 한글 자모 표(ㅌ→한자 변환이었나 ㅊ→한자 변환이었나...)에 더 익숙했나 봅니다. 겉보기 모양에 따라 땜빵으로 넣는 모습이 꼭 일상에서 문서나 PPT 작업하는 모습 같아서...
  • 끝소리 2016/10/09 19:56 #

    예, 윈도우에서는 그렇게 입력하는 방법이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만큼은 더 신경을 써서 문장 부호를 제대로 입력했으면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적으로 부족한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 2016/10/10 01:40 # 삭제 답글

    겹낫표/홀낫표는 아이폰으로 볼때 앞/뒤 글자와 겹쳐져서 왜그럴까 의문이 있었는데 이 포스팅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고쳐서 다시 써 주신것은 정말 깨끗하게 보이네요.
    가운데점은 수학연산자부터 아래아까지 다 같은 기호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기호가 다 구분되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놀랍네요! 이렇게 정확한 기호는 어디에서/어떻게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여쭤도 될까요?
  • 끝소리 2016/10/10 18:00 #

    다음 페이지에서 기호를 입력하면 유니코드 번호를 보여줍니다. https://www.branah.com/unicode-converter
  • 나도 지나가다 2016/11/08 22:41 # 삭제 답글

    책이나 문학작품외에 영화나 연극제목을 쓸때는 어떤 괄호를 나타내는게 맞나요?
  • 끝소리 2016/11/10 20:02 #

    규정에서 따로 명시하지는 않지만 영화나 연극 제목은 책의 제목처럼 겹낫표(『 』) 또는 겹화살괄호(《 》)를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 ㅈㄴㄱㄷ 2020/12/06 19:57 # 삭제 답글

    올해 초에 국립국어원 묻고답하기에 이에 대해 지적했는데, 담당자가 '웹페이지에 잘못 적힌 문장부호를 고쳐 달라'가 아니라 '문장부호에 대한 고시를 변경해 달라'로 이해하고 엉뚱한 답변을 내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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